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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을 위해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합니다" (2011년 9월 4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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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飛上)을 위해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합니다”
여행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할 때마다 경탄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수백명의 탑승객과 수십톤에 이르는 화물을 실은 비행기가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간다는 점 때문입니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질주하여 하늘로 솟아오를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육중한 무게를 가진
쇳덩어리가 하늘을 나를 수 있을까에 대한 경이로운 생각에 늘 사로잡힙니다. 물론 비행기가 공기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하늘로 비상한다는 것은 물리학 개론에서 배운 내용이지만 막상 이륙하는 비행기를 탈 때마다 신기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승객과 화물을 가득 실은 비행기의 무게는 그 자체 무게 및 가득 채운 연료를 제외하고서라도 실로 엄청납니다. 그 엄청난 무게를 가진 비행기가 비상하는 순간 연료 소모율은 최고점에 이른다고 합니다. 비행기는 아낌없이 싣고 있는 항공유를 연소시키며 엔진을 강하게 작동시킵니다. 그리고 강력하게 돌아가는 엔진은 공기역학을 이용해 하늘로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만큼은 비행기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에너지원을 이륙을 위해 양보하도록 합니다. 그렇게 이륙한 비행기는 안정고도에 이르면 결국 순항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행기 이륙의 원리는 일상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역동적인 교회생활을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적용원리라 말할 수 있습니다. 두달여에 걸친 가지모임 방학이 개학됩니다. 생각해 보건데 개학 날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참여가 중요함을 느낍니다. 가지모임은 우리 교회의 핵심사역 중 핵심사역입니다. 주간단위로 진행되는 가지모임을 제외하고 우리 교회의 사역을 논할 수 없다고 할만큼 중요한 사역입니다. 이 사역이 순항할 수 있도록 하려면 교회의 모든 에너지원을 가지모임에 집중시켜야 합니다. 교회 리더들(교역자, 당회원, 사역원장, 권사, 순장, 순모)이라면 오랜 방학을 끝내고 개학하는 가지모임의 비상을 위해서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행기를 조종하는 기장이 이륙시에 긴장의 끈을 동여매며 비행기 연료소모율을 극대화 시키듯 순장은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가지모임의 비상을 위해 극대화 시킬 줄 알아야 합니다.
가지모임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도 가지모임을 위해 준비되지 않고서 어떻게 순원들을 비상시킬 수 있겠습니까? 사역의 에너지를 쏟아붓지 않고 가지모임의 열매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교회 리더들(교역자, 당회원, 사역원장, 권사, 순장, 순모)이 가지모임을 위한 에너지 소모율의 극대화가 이루어질 때 가지모임이 그리고 더 나아가 글로발선교교회라는 공동체가 비상하게 될 것입니다. 가지모임을 사랑하며 가지모임을 위한 최선의 준비가 갖추어 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지모임을 위해 기도하며
중국 연길에서 김지성 목사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