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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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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즐거움”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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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은 의무감으로 참석하는 모임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동차 티켓을 발부받아 출석해야 하는 교통위반자학교(Traffic School)에 나온 사람들은 한결같이 할 수 없어 나온 따분한 모습을 짓습니다. 언제 강의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나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야구경기장에 나온 관중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보통 2, 3시간의 야구경기 내내 함성을 지르며 즐거움을 표현합니다. 그 모임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그 정도의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일까요?
교회는 각종 크고 작은 모임으로 가득합니다. 예배, 훈련, 가지모임, 당회, 사역회, 성가대연습, 찬양팀연습 등등... 특히 우리 교회는 모임이 많은 편입니다. 한주간 내내 교회 주차장에 자동차들로 가득합니다. 어떤 모임이든 교회의 모임은 참 소중합니다. 그래서 각종 모임에 참여하신 교우 여러분들을 뵐 때마다 참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래서 모임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분들이 다 모임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때로 모임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더러 표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떻게 하면 모임 안에 즐거움이라는 항목을 추가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달여 휴식기를 끝낸 가지모임이 이번주부터 개학하기에 더더욱 그 고민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가지모임은 소그룹 모임 중 핵심입니다. 저는 “예배를 위해 모이고, 가지모임을 위해 흩어진다”라는 목회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배는 대형모임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습니다. 예배의 현장에서는 신앙을 역동적으로 감당하기 위한 성령의 감동이 양산됩니다. 성령의 감동을 전달받은 자는 반드시 그 은혜를 성도간에 나눠야 합니다. 그래서 소그룹 모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가지모임은 은혜를 나누는 축복의 장입니다.
얼마나 많은 순원들이 가지모임을 축복의 장으로 여기며, 가지모임을 통해서 즐거움을 누리고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모임의 즐거움의 시작은 그 동기에서 시작됩니다. 의무감이냐 자원하는 마음이냐가 즐거움을 누리느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가지모임에 자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가지모임속에 숨겨져 있는 축복을 볼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보물찾기를 해 보신 적이 있으시지요?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평소에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에 집중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 시간이 참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할 수 없어서 눈치보면 참여하는 가지모임이 아닌, 즐겁고 신나는 가지모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지모임을 시작하며
김지성 목사가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