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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간 앞에서” (2013년 12월 29일)
201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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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간 앞에서”
박완서라는 분이 쓴 책 가운데 있는 내용입니다. “시간은 빨리 흐른다. 특히 행복한 시간은 아무도 붙잡을 새 없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 주는 글귀입니다. 그러고 보니2013년이 시작된 지 어제 같은데 한해의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시간은 마치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빠르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시간과 뗄래야 뗄 수 없는 함수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인생을 의미있게 유지하려면 시간이라는 물리적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시간은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시간의 양이 너무도 무한한 것 같지만 우리가 접하는 시간은 늘 새로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접하고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느끼는 것은… 19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사람들은 시간이 돈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돈은 재생 가능한 자원(Renewable Resource)입니다. 당장은 잃어버렸다 해도 그에 해당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언제든지 다시 얻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시간은 항상 부족한 자원입니다. 시간은 사용되고 나면 그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시간은 바로 우리의 인생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시간관리(Time Management)"는 바로 "인생관리(Life Management)"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됩니다. 매일 아침 우리들에게 8만6천400달러를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하지만 아쉽게도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한푼도 남지 않습니다. 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그날 입금되어진 돈을 모두 인출해야 할 것입니다.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8만6천400초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습니다. 그러나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시간들은 그냥 소멸되어 버릴
시간은 빨리 비켜가고 싶은 순간에는 왜 그렇게 느릿느릿 가고, 1초라도 더 필요할 때는 왜 그렇게 쏜살같이 지나가는지… 시간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비협조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의 양은 매우 공평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24시간이라는 똑같은 양의 시간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무언가를 성취하는 사람은 시간을 지혜롭게 관리합니다. 그들은 시간을 허비하거나 낭비하기보다는 시간을 제대로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