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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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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과 은혜를 구합니다”
20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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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로 우리 교회를 목양한지 10년을 맞이합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뒤돌아 보니까 만감이 교차됩니다. 기쁨, 슬픔, 감동, 아픔… 이런 모든 상황이 어우러져서 10년 목양의 현장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난 10년 목양의 뒤안길에는 오로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만이 존재했었습니다. 목양을 이루어가는 목회자로서는 변변치 못한 모습이 너무나 많았기에….
너무 겁없이 목회에 뛰어든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자랑할만한 그 어떤 모습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저 서러운 (?) 마음에 눈이 퉁퉁붓도록 울었던 수많은 날들이 있었습니다. 앞에서 교회를 이끌어가야만 하는 영적 리더이기에 표현할 수 없는 갈등을 마음에 품느라고 가슴앓이했던 많은 날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이 모든 것들은 저의 미성숙함, 부족함이 만들어낸 연약한 투정에 불과했음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부족함과 미성숙함에 구애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긍휼과 은혜로서 우리 교회를 이끌어 주셨던 참 좋으신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한해에도 긍휼과 은혜를 한없이 베풀어 주셨던 참 좋으신 우리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담임목사의 위치는 한없이 영광스러운 위치이기도 하면서, 할 수만 있다면 정말로 사양하고 싶은 위치이기도 합니다.
너무도 큰 감사와 함께 어쩔 수 없이 갖게 되는 엄청난 영적 부담감….
“하나님, 제가 무엇을 그리고 어떤 것을 해야 할까요?”
목양 10년차에 들어선 저는 본질적인 이 질문을 다시금 하나님께 묻습니다. 한없이 영광스럽고 감사하기만한 직분… 거룩의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생각하면 감동만이 제 맘에 넘쳐나야 하는데…
만감이 교차되는 또 다른 감정.. 큰 부담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 저의 마음을 무겁게만 만듭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때문에 감당할 수 있었던 목양이라면 지속적으로 그분의 은혜와 긍휼만을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종은 무익한 자입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은혜와 긍휼을 구합니다. 주십시오. 또 주십시오.”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목회실에서 김지성목사 드림
지난 10년 목양의 뒤안길에는 오로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만이 존재했었습니다. 목양을 이루어가는 목회자로서는 변변치 못한 모습이 너무나 많았기에….
너무 겁없이 목회에 뛰어든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자랑할만한 그 어떤 모습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저 서러운 (?) 마음에 눈이 퉁퉁붓도록 울었던 수많은 날들이 있었습니다. 앞에서 교회를 이끌어가야만 하는 영적 리더이기에 표현할 수 없는 갈등을 마음에 품느라고 가슴앓이했던 많은 날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이 모든 것들은 저의 미성숙함, 부족함이 만들어낸 연약한 투정에 불과했음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부족함과 미성숙함에 구애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긍휼과 은혜로서 우리 교회를 이끌어 주셨던 참 좋으신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한해에도 긍휼과 은혜를 한없이 베풀어 주셨던 참 좋으신 우리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담임목사의 위치는 한없이 영광스러운 위치이기도 하면서, 할 수만 있다면 정말로 사양하고 싶은 위치이기도 합니다.
너무도 큰 감사와 함께 어쩔 수 없이 갖게 되는 엄청난 영적 부담감….
“하나님, 제가 무엇을 그리고 어떤 것을 해야 할까요?”
목양 10년차에 들어선 저는 본질적인 이 질문을 다시금 하나님께 묻습니다. 한없이 영광스럽고 감사하기만한 직분… 거룩의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생각하면 감동만이 제 맘에 넘쳐나야 하는데…
만감이 교차되는 또 다른 감정.. 큰 부담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 저의 마음을 무겁게만 만듭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때문에 감당할 수 있었던 목양이라면 지속적으로 그분의 은혜와 긍휼만을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종은 무익한 자입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은혜와 긍휼을 구합니다. 주십시오. 또 주십시오.”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목회실에서 김지성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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